교회소개

5. 가나 혼인 잔치(요 2:1-11)

1.
육하원칙을 적용하여 내용을 능동적으로 관찰하라.
누가: 본문에서 말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무엇을: 본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어디서: 사건이 벌어진 장소는 어디인가?
언제: 본문의 사건은 언제 일어났는가?
왜: 왜 이 사람이 이렇게 했을까?, 왜 이 사람은 아무 말하지 않는가? 등등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이 일이 처리되었는가?
2.
다양한 번역본을 참고하여 내용을 관찰하라.
개역개정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새번역
1 [가나의 혼인 잔치] 사흘째 되는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 잔치가 있었다. 예수의 어머니가 거기에 계셨고,
2 예수와 그의 제자들도 그 잔치에 초대를 받았다.
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니,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말하기를 "포도주가 떨어졌다" 하였다.
4 예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a여자여, 그것이 나와 당신에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아직도 내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a "어머니, 어머니는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로 번역할 수도 있음)
5 그 어머니가 일꾼들에게 이르기를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세요" 하였다.
6 그런데 유대 사람의 정결 예법을 따라, 거기에는 돌로 만든 물항아리 여섯이 놓여 있었는데, 그것은 물 두세 동이들이 항아리였다.
7 예수께서 일꾼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항아리에 물을 채워라." 그래서 그들은 항아리마다 물을 가득 채웠다.
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제는 떠서, 잔치를 맡은 이에게 가져다 주어라" 하시니, 그들이 그대로 하였다.
9 잔치를 맡은 이는, 포도주로 변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으나, 물을 떠온 일꾼들은 알았다. 그래서 잔치를 맡은 이는 신랑을 불러서
10 그에게 말하기를 "누구든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한 뒤에 덜 좋은 것을 내놓는데, 그대는 이렇게 좋은 포도주를 지금까지 남겨 두었구려!" 하였다.
11 예수께서 이 첫 번 b표징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시니, 그의 제자들이 그를 믿게 되었다.(b 예수의 신성을 보여주기 위한 상징으로서의 기적(그리스어 세메이온))
새한글성경
갈릴래아 가나의 결혼 잔치
13일째 날에 갈릴래아의 가나에서 결혼 잔치가 있었다.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 계셨다. 2예수님과 제자들도 그 결혼 잔치에 초대받았다. 3그런데 포도주가 모자라게 되자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한테 말한다. “포도주가 동이 났구나!” 4그러자 예수님이 어머니에게 말씀하신다. “저한테 왜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어머니? 아직 저의 시간이 오지 않았습니다.” 5예수님의 어머니가 시중꾼들에게 말한다. “그가 여러분에게 뭐라고 말하든지 그대로 하세요.” 6거기에는 돌로 만든 물 항아리 여섯 개가 유대아 사람들의 정결예법에 따라 놓여 있었다. 항아리 하나하나는 두 통 또는 세 통들이 크기였다. 7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물 항아리들을 물로 채우세요.” 그들이 물을 항아리마다 끝까지 채웠다. 8그러자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이제 떠서 잔치 책임자에게 가져다주세요.” 그들이 가져다주었다. 9잔치 책임자가 이미 포도주가 된 그 물을 맛보았을 때, 그것이 어디서 난 것인지는 알지 못했다. 시중꾼들, 곧 그 물을 떠온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 그때 잔치 책임자가 신랑을 부른다. 10그러고는 신랑에게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포도주를 맨 먼저 내놓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취했을 때 더 못한 것을 내놓지요. 그런데 그대는, 좋은 포도주를 아직까지 간직해 두었군요!” 11징표들 가운데 이 처음 것을 예수님이 갈릴래아의 가나에서 행하여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래서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을 믿게 되었다.
NIV
1 On the third day a wedding took place at Cana in Galilee. Jesus' mother was there,
2 and Jesus and his disciples had also been invited to the wedding.
3 When the wine was gone, Jesus' mother said to him, "They have no more wine."
4 "Dear woman, why do you involve me?" Jesus replied, "My time has not yet come."
5 His mother said to the servants, "Do whatever he tells you."
6 Nearby stood six stone water jars, the kind used by the Jews for ceremonial washing, each holding from twenty to thirty gallons.
7 Jesus said to the servants, "Fill the jars with water"; so they filled them to the brim.
8 Then he told them, "Now draw some out and take it to the master of the banquet." They did so,
9 and the master of the banquet tasted the water that had been turned into wine. He did not realize where it had come from, though the servants who had drawn the water knew. Then he called the bridegroom aside
10 and said, "Everyone brings out the choice wine first and then the cheaper wine after the guests have had too much to drink; but you have saved the best till now."
11 This, the first of his miraculous signs, Jesus performed at Cana in Galilee. He thus revealed his glory, and his disciples put their faith in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