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개

43. 빌라도가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애쓰다(마 27:11-26)

1.
더 깊은 내용관찰을 위해
문맥을 따라 관찰하라.
문법적 도구들을 활용하라(주어, 동서, 접속사, 원인과 결과 파악).
질문을 던지라!
2.
더 깊은 느낌을 위해
등장인물의 마음을 느끼라.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라.
자신의 감정 뒤에 숨어 있는 우상을 발견하라.
3.
더 깊은 적용을 위해
space pets / 죄, 언약, 태도, 명령, 따라할 본보기, 간구할 기도, 잘못 생각했던 것, 새롭게 배운 진리, 찬양과 감사
5p / 개인적, 실제적, 실천 가능, 점진적, 평가 가능
개역개정
마태복음 27: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새번역
마태복음 27:
11 [빌라도에게 신문을 받으시다(막 15:2-5; 눅 23:3-5; 요 18:33-38)]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서시니, 총독이 예수께 물었다.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그러나 예수께서는 "당신이 그렇게 말하고 있소" 하고 말씀하셨다.
12 예수께서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고발하는 말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13 그 때에 빌라도가 예수께 말하였다. "사람들이 저렇게 여러 가지로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 들리지 않소?"
14 예수께서 한 마디도, 단 한 가지 고발에도 대답하지 않으시니, 총독은 매우 이상히 여겼다.
15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막 15:6-15; 눅23:13-25; 요 18:39-19:16)] 명절 때마다 총독이 무리가 원하는 죄수 하나를 놓아주는 관례가 있었다.
16 그런데 그 때에 [예수] 바라바라고 하는 소문난 죄수가 있었다.
17 무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누구를 놓아주기를 바라오? 바라바 [예수]요? d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요?"(d 또는 '메시아'. 그리스도는 그리스어이고 메시아는 히브리어임. 둘 다 '기름부음 받은 사람'을 뜻함)
18 빌라도는, 그들이 시기하여 예수를 넘겨주었음을 알았던 것이다.
19 빌라도가 재판석에 앉아 있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말을 전하였다. "당신은 그 옳은 사람에게 아무 관여도 하지 마세요. e지난 밤 꿈에 내가 그 사람 때문에 몹시 괴로웠어요."(e 그, '오늘 꿈에')
20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무리를 구슬러서,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하고, 예수를 죽이라고 요청하게 하였다.
21 총독이 그들에게 물었다. "이 두 사람 가운데서, 누구를 놓아주기를 바라오?" 그들이 말하였다. "바라바요."
22 그 때에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는, 나더러 어떻게 하라는 거요?" 그들이 모두 말하였다. "그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23 빌라도가 말하였다. "정말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소?" 사람들이 더욱 큰 소리로 외쳤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24 빌라도는,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과 또 민란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고 말하였다. "나는 f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책임이 없으니, 여러분이 알아서 하시오."(f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이 의로운 피' 또는 '이 의로운 사람의 피')
25 그러자 온 백성이 대답하였다. "그 사람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시오."
26 그래서 빌라도는 그들에게,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한 뒤에 십자가에 처형하라고 넘겨주었다.
새한글성경

빌라도에게 심문받으시다(막 15:2-5; 눅 23:3-5; 요 18:33-38)

11사람들이 예수님을 총독 앞에 세웠다. 그러자 총독이 예수님께 캐물었다. “바로 당신이 유대아 사람들의 임금이란 말이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바로 당신이 그렇게 말하고 있소!” 12또 대제사장들과 원로들이 예수님을 고발할 때 예수님은 아무 답변도 하지 않으셨다. 13그때에 예수님께 빌라도가 말한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일로 당신을 거슬러 증언하는지 들리지도 않소?” 14그러나 예수님은 단 한 가지 일에 대해서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총독은 매우 놀라워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도록 넘겨주다(막 15:6-15; 눅 23:13-25; 요 18:39-19:16)

15명절 때마다 총독이 늘 해 오던 일이 있었다. 무리가 바라는 죄수 하나를 풀어 주는 일이었다. 16그런데 그때에 악명 높은 사람이 감옥에 갇혀 있었다. 예수 바르압바라고 하는 사람이었다. 17그래서 사람들이 함께 모였을 때 빌라도가 물었다. “누구를 여러분에게 풀어 주기 바라시오? 예수 바르압바요? 아니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요?” 18시샘 때문에 그들이 예수님을 넘겨주었다는 것을 빌라도는 알고 있었던 것이다. 19빌라도가 재판 자리에 앉아 있을 때 그의 아내가 빌라도한테 사람을 보내어 말하게 했다. “저 사람에게 아무 짓도 하지 마세요! 그는 의인입니다. 그 사람 때문에 오늘 꿈에서 무척 고생했어요.” 20그렇지만 대제사장들과 원로들은 무리들을 설득해서 바르압바는 풀어 달라 하고 예수님은 죽이라고 요청하게 했다. 21총독이 그들에게 대답했다. “둘 가운데 누구를 풀어 주길 바라시오?” 그들이 말했다. “바르압바요!” 22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한다.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하겠소?” 그들이 모두 말한다. “십자가에 매달리게 해야 합니다!” 23빌라도가 물었다. “그가 무슨 나쁜 일을 했다고 그러시오?” 그들이 훨씬 더 크게 소리쳐 댔다. “십자가에 매달리게 해야 합니다!” 24빌라도는 얻는 것 하나 없이 오히려 소란만 커질 것을 알아차렸다. 그래서 물을 받아 무리 맞은편에서 손을 싹싹 씻으며 말했다. “이 피를 흘리는 일에 나는 죄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책임지시오.” 25온 백성이 대답했다. “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넘기십시오!” 26그때에 빌라도가 그들에게 바르압바를 풀어 주었다. 한편 예수님을 채찍으로 때리게 한 다음에 넘겨주었다. 십자가에 매달리시도록 한 것이다.
NIV
마태복음 27:
11 Meanwhile Jesus stood before the governor, and the governor asked him, "Are you the king of the Jews?" "Yes, it is as you say," Jesus replied.
12 When he was accused by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he gave no answer.
13 Then Pilate asked him, "Don't you hear the testimony they are bringing against you?"
14 But Jesus made no reply, not even to a single charge--to the great amazement of the governor.
15 Now it was the governor's custom at the Feast to release a prisoner chosen by the crowd.
16 At that time they had a notorious prisoner, called Barabbas.
17 So when the crowd had gathered, Pilate asked them, "Which one do you want me to release to you: Barabbas, or Jesus who is called Christ?"
18 For he knew it was out of envy that they had handed Jesus over to him.
19 While Pilate was sitting on the judge's seat, his wife sent him this message: "Don't have anything to do with that innocent man, for I have suffered a great deal today in a dream because of him."
20 But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persuaded the crowd to ask for Barabbas and to have Jesus executed.
21 "Which of the two do you want me to release to you?" asked the governor. "Barabbas," they answered.
22 "What shall I do, then, with Jesus who is called Christ?" Pilate asked. They all answered, "Crucify him!"
23 "Why? What crime has he committed?" asked Pilate. But they shouted all the louder, "Crucify him!"
24 When Pilate saw that he was getting nowhere, but that instead an uproar was starting, he took water and washed his hands in front of the crowd. "I am innocent of this man's blood," he said. "It is your responsibility!"
25 All the people answered, "Let his blood be on us and on our children!"
26 Then he released Barabbas to them. But he had Jesus flogged, and handed him over to be crucif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