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어른들이 해주시던 말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죽어 천국에가면 그동안 살아왔던 모든
기억들을 잃게된다고, 오직 하나님만 기억한다고요.
저는 그말을 들을때마다 울었습니다.
어른들은 우는 저를 바라보며
‘함께 살아있을때 잘해라’라는 식으로
웃어 넘기셨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기억이 사라지는건 인간에게 너무나도
잔인한 일인것 같습니다.
물론 불행하고 괴로웠던 일들이 사라져
좋은점도 있겠지만 제가 사랑했던 사람들,
나를 사랑해주던 사람들을 잊는다는건
정말이지 너무나도 끔찍하게만 느껴집니다.
만일 천국에서 만나면 저는 그들을, 그들도 저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말이잖아요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저는 죽고싶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어째서 기억을 지우시는건가요?
안지울수는 없는걸까요?